칠순이라는 나이가 무색할만큼 감각적인 윤여정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영중인 tvN ‘윤식당2’에서 윤여정은 음식 솜씨만큼이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윤여정은 젊은 세대가 즐겨 입는 도트무늬 점퍼나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아이템인 와이드 데님 등을 매치한 코디도 눈에 띈다.
윤여정의 코디는 20대가 입는다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정도이다.
윤여정의 패션을 살펴보면 평소 캐주얼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듯 보인다.
가방 또한 쇼퍼백이나 에코백을 주로 매치하여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 윤여정의 코디는 젊은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윤식당’을 보고 윤여정의 옷을 따라 샀다는 댓글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지난 시즌에서 독특한 클립 선글라스를 쓰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던 윤여정은 선글라스나 안경 등의 액세서리도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택한다.
그에게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이렇게 남다른 감각을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윤여정은 자신의 패션비결로 “공효진이나 김민희와 같은 옷을 구입하는 것”을 꼽았다.
젊은 세대들의 패션을 눈여겨보며 감각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이와 같은 패션을 소화하는 데에 큰 몫을 한다.
한편 윤여정이 출연중인 tvN ‘윤식당2’은 지난 시즌과 비슷하지만 신선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