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던 배우 토마스 생스터의 무결점 피부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 기자간담회에 토마스 생스터가 참석했다.
토마스 생스터는 아기같이 빛나는 피부로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토마스 생스터는 한국에서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과 함께 한국의 대표 음식인 삼겹살과 소주를 먹는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날 토마스 생스터는 쓴 소주를 ‘가글’까지 해서 마시는 등 터프한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 술을 즐겨 마신다는 토마스 생스터는 “삼겹살의 기름기를 소주가 없애준다”며 소주를 극찬하기도 했다.
토마스 생스터는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소탈하게 ‘애주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뽐냈다.
누리꾼들은 그의 털털한 면모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애주가’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무결점 피부를 가졌기에 평소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줄 알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흡연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마스 생스터는 2003년 개봉된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 등장하는 드럼치는 꼬마로 더 많이 기억되고 있다.
아역 배우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온 토마스 생스터가 또 어떤 영화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지 팬들의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