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골수 이식 사건
국내 최악의 골수 이식 사건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심기가 불편함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내 최악의 골수 이식 사례’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강주성의 ‘대한민국 병원 사용설명서’ 중 나오는 사례를 예로 들면서 말을 전했다.
해당 사례에 의하면 백혈병에 걸린 5살 꼬마에게 골수를 기증하겠다는 사람이 등장해 꼬마는 골수이식 전 처치를 진행하게되었다.
이는 몸에다 원자폭탄을 투하하는 식으로 고용량 항암제를 투약해 문제가 있는 골수를 제거하는 작업이라고 한다.
그런데 무서운 일이 벌어졌는데, 아이에게 이를 진행해 골수세포를 모두 죽여 놨으나 기증을 약속했던 사람이 기증의사를 철회하여 아이의 부모는 거의 미쳤으며, 방법이 없어 꼬마는 결국 죽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거는 진짜 그냥 고의살인이다”, “그냥 사람 한 명 죽이겠다는 심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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