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전 멤버인 가수 티파니가 미국에서 타투를 배우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미국의 한 타투이스트의 인스타그램에는 티파니가 타투를 시술하는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파니가 타투 기기를 이용해 한 남성의 팔뚝에 타투를 그려 넣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활동 당시에도 팬들 사이에서 타투를 좋아하는 멤버로 잘 알려져 있었다.
또한 타투를 즐겨 해 티파니의 손가락과 발 등에 여러 개의 타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오른쪽 발에 ‘지금 앞으로 영원히’라는 타투가 새겨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왼쪽 손가락에도 ‘소녀’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다.
티파니는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 후 미국으로 떠났다.
현재 연기자로서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티파니를 포함한 소녀시대 8명은 각자의 길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만나며 서로 응원하는 등 변함없는 10년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