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티가 나는 사진을 보면 보는 사람이 괜히 민망함을 느낀다.
그런데 서강준이 이러한 논란 아닌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다.
세심하지 못한 포토샵 터치에 서강준도, 보는 우리도 민망해진 사진들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순정만화 속 주인공 그 자체인 서강준은 백옥 같은 피부에 앵두 입술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서강준의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그때, ‘이상한 부분’이 발견되었다.
그건 바로 어깨와 턱선. 포토샵으로 어깨를 늘리며 미처 뒷배경은 신경 쓰지 못한 듯 배경이 휘어져 있다.
소속사가 직접 팬미팅이나 인터뷰 등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들인데 소멸할 듯한 턱선도 어딘가 부자연스럽다.
이에 누리꾼들은 “포토샵을 굳이 왜?”, “원래 얼굴 자체가 프로 잘생김러”, “안 하느니만 못한 포토샵”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논란 아닌 논란에 휩싸인 서강준은 KBS 2TV 사전제작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촬영을 끝낸 뒤 휴식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