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롤 할때 욕 안 먹는 꿀팁’이 주목 받고 있다.
바로 롤 할때 잘 못하면 ‘어르신’인 척 하는 것. 간혹 가다가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무빙을 멈추고 가만히 있다가 “미안 합니다 내가 께임을 한 지 얼마안 됐어요.” 같은 식으로 올리는 것.
그러면 여기서 한 80% 이상은 걸러지며 사람들이 좀 조심스러워 하게 된다.
하지만 “아니 아저씨 무슨 게임을 해요 그 나이 드시고ㅡㅡ”라고 하는 사람들이 또 간혹가다 있다.
그럼 이제 또 무빙을 멈추고 “아들놈이 맨 게임만 해서 같이 해볼려고 했늡니다.”라고 라면 눈물바다가 되고 다같이 의기투합하게 된다.
가끔 잘하면 “와 방금 전에 되게 잘하셨어요”라며 칭찬을 해주고, 못해도 “아.. 우리 좀더 잘해보죠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해준다.
무조건 이기는 건 아닌데 게임 분위기 좋아질 수 있는 꿀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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