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약 2년전 엄청나게 유행했고 지금까지 살아남은 음식(+사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약 2년전 엄청나게 유행했던 음식………..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A씨는 “편의점 카페만 가도”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일반적으로는 정제 여부와는 상관없이 검은 색의 설탕은 모두 흑설탕이라고 부르고 있다.
단맛은 백설탕에 비해 약하지만 당밀 성분이 남아있어 검은 빛깔에 매력적인 독특한 풍미가 있으며, 소위 ‘달콤 쌉싸래’ 하다고 표현된다.
코코아 같기도 하고 캐러멜 같기도 한, 뭐라 표현하기 힘든 묘한 맛이다.
이 맛 때문에 약밥, 양갱, 과자, 빵 등의 제조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백설이나 큐원 등 일반적으로 한국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흑설탕은 비정제당이어서 어두운 색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정제를 마친 백설탕에 가공 과정을 거쳐서 어두운 색과 풍미를 내는 것이다.
당밀을 제거한 백설탕에 다시 당밀을 첨가하거나 열을 가해 가공하면 황설탕이 되며, 여기에 캐러멜을 함께 넣어 가공하면 더욱 진한 색을 띠는 흑설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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