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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게…’ 최질실이 생전 딸에게 직접 썼다는 너무 마음 아픈 편지 내용(+사진)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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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최준희에게 생전 받았던 편지를 캡처해 게시물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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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된 사진 속 최진실은 딸에게 애정 담긴 말을 눌러쓴 것이 보여 네티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에는 ‘공주에게. 첫눈이 온 날 신난다고 뛰다가 엉덩방아를 찧었지. 울지도 않은 넌 강한 아이였단다. 조심해서 다니렴. 엄마가’라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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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읽어본 네티즌들은 최준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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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지네요”, “너무 먹먹하네요”, “준희양 응원합니다”,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편지네요” 등의 다양한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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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3년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최근 작가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알려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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