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급성 간부전, 새벽 간이식 수술 들어간 여배우..”응원과 기도해주세요”
급성 간부전으로 투병 중인 배우 윤주가 간이식 수술을 받고 있는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윤주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인스타그램에서 윤주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 윤주가 기적처럼 간이식을 받게 되어 어제 새벽부터 수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정중히 당부하며, 이어 “#윤주 #힘내라 #다시 내 곁으로 #간절함 #기적”이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윤주는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 투병 사실을 알린 적 있다.
그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에 걸리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당 사실을 알린 뒤 SNS에서 투병 과정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최근 윤주는 인스타그램에서 반삭 한 사진을 공개하며 “파격 변신!! 나만의 다짐이었고, 약속이고, 행함이다”, “부끄럽지만 큰 용기로 공개!! 처음이자 마지막 삭발, 기억하고 싶다”. “제발 더 아프지 않게 해 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1989년생으로 올해 33살인 윤주는 지난 2010년 연극 무대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나쁜 피’, ‘미쓰 와이프’, ‘치외법권’, ‘정같은소리하고있네’,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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