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쿄올림픽 골판지 침대 무너짐 ㄷㄷㄷ” 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 올림픽답지 않은 골판지 침대로 화제가 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결국 무너졌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선수가 본인의 sns에 침대가 무너졌음을 암묵적으로 보여주는 글을 업로드 해 알려지게 되었다.
또 최근에는 뉴질랜드 대표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는 21일(현지시간) 조정 선수들이 올림픽 선수촌 숙소에 마련된 침대를 소개하는 영상 한 편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10초 정도 되는 분량의 영상으로, 골판지 프레임으로 된 침대가 얼마나 약한지 보여줘 충격을 줬다.
마이클 브레이크 선수는 “숙소를 보여주겠다”며 침대와 함께 숀 커그람 선수를 비추었고, 커그람 선수가 침대에 털썩 앉자 골판지 프레임이 종이상자가 찌그러지는 것처럼 푹 꺼져 버리고 말았다.
커그람 선수는 민망한 듯 구겨진 침대 프레임을 만지며 크게 웃었다. 이를 본 브레이크 선수도 황당하다는 듯 따라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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