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만큼 끔찍하고 사악한 범죄 행위도 없다.
대부분 복잡한 개인적, 또는 사회적 동기로 인해서 살인이 일어난다.
보통 살인자들은 스스로 자신의 살인 행위가 정당하다고 생각할 때에 범죄를 저지르는데, 이 중에서는 믿기 힘들고 어이없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별거 아닌 이유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 경우도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언빌리버블 팩트(Unbelievabale Facts)에서는 쉽게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사람을 무참히 죽인 살인자 10명의 사건이 소개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1. 퍼거스 글렌 (Fergus Glen)
뉴질랜드 와이누이오마타 출신의 36세의 퍼거스는 지난 2003년 자신의 동생에게 저녁을 해주었는데, 감사를 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생을 도끼로 찍어 살해했다.
2. 프랭클린 폴 크로우 (Franklin Paul Crow)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59세의 프랭클린은 지난 2006년 동거인과 화장실 휴지롤 놓고 다투다가 큰 망치로 그를 내려쳐 죽게 만들었다.
3. 샤키라 도시 (Shaakira Dorsey)
16세의 소녀였던 샤키라는 반 친구가 여자아이들 앞에서 다른 친구의 방귀를 가지고 놀렸다는 이유로 폭행해서 살해했다.
4. 알렉산드라 토비아스 (Alexandra Tobias)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출신의 22세의 알렉산드라는 페이스북 게임 ‘팜빌(Farmville)’에 지나치게 중독된 나머지 옆에서 칭얼대던 자신의 세 살 배기 딸 아이를 거칠게 붙잡고 흔들어서 죽게 만들었다.
5. 브렌다 스펜서 (Brenda Spencer)
미국 클리블랜드 출신의 브렌다는 단지 ‘월요일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집 근처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이로 인해서 성인 두 명이 사망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부상을 당했다.
6. 캔데이스 브리토(Candace Brito)와 버네사 자발라(Vanesa Zavala)
두 여성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 아나 소재의 한 나이트클럽 밖에서 한 죄없는 여성을 발로 차서 죽였다.
두 여성은 ‘싸움에서 물러날 수 없다’는 이유로 죽였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당국은 싸움이 일어난 정확한 경위를 밝히지 못했다.
7. 다나 수 그레이 (Dana Sue Gray)
다나는 쇼핑 중독에 빠진 자신의 헤픈 소비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 세 명의 늙은 여성들의 살해했다.
다나는 여성들의 신용카드를 갈취해서 엄청난 내역의 품목들을 구매했다가 적발되었다.
8. 데이비드 스콧(David Scott)
미국 세인트 루이스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데이비드는 한 남성이 치토스를 함께 먹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를 살해했다.
9. 2010년에 아내와 아이들에게 맞아 죽은 데이비드 마코에야
사건 발생 당시 61세였던 데이비드는 TV에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고 싶었지만 그의 아내와 아들, 딸은 확고하게 종교 프로그램을 보기를 고집했다.
가족들은 서로 리모컨을 차지하기 위해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화가 난 가족들은 그를 무참히 폭행했고 결국 데이비드는 벽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했다.
10. 커티스 리브스(Curtis Reeves)
71세의 은퇴한 경찰관인 커티스는 영화 상영 도중 옆자리 남성이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는 이유로 총격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위의 영상은 당시 언론에 보도된 범행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