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이슈

‘중범죄’ 저지르고도 현재 버젓이 활동 중인 연예인 TOP3


누구나 살면서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도를 넘은 실수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일반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대중에게 보여지는 이미지가 큰 연예인들에게는 그 범위가 더욱 넓고 엄격하게 적용된다.

ADVERTISEMENT

연예인들이 물의를 일으킬 경우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복귀를 하려해도 그 시기에 대해 대중들의 엄격한 판단을 받곤 한다.

실형을 살 정도로 ‘중범죄’를 저지르고도 현재 티비나 영화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ADVERTISEMENT

 

1. 조형기

(위) 네이버/ (아래) MBC 세바퀴

조형기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종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과거 무섭고 무거운 범죄를 저질렀다.

ADVERTISEMENT

과거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던 조형기는 뺑소니 사망사고를 냈다.

조형기는 당시 33살이었고 피해자는 31살의 여성이었다. 조형기는 뺑소니 후 피해자의 시신을 유기하기까지 해 당시 신문에 날 정도로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이후 구속됐지만 1991년 심신 미약을 이유로 감형을 받는다. 그 후 1992년 4월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ADVERTISEMENT

이 사실을 안 네티즌들은 조형기에게 ‘킬러 조’라는 섬뜩한 별명을 붙여줬다.

 

2. 이경영

(위) 네이버/ (아래) JTBC 미스티

영화 뿐 아니라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미스티’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배우 이경영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ADVERTISEMENT

지난 2002년 미성년자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았으며, 재판 결과 이경영은 미성년자인 L양과 3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JTBC 미스티

첫 번째 성관계는 이경영이 L양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던 상태였던 것이 드러나 무죄를 선고받았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성관계는 이미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도 관계를 맺어 유죄 판결을 받았다.

ADVERTISEMENT

이경영은 징역 10월과 집행 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으며, 방송 3사에서도 출연 금지 처벌을 받았으나 현재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3. 송영창

(위) 네이버/ (아래) OCN 나쁜녀석들

다양한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해 이름보다는 얼굴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배우 송영창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가 있다.

ADVERTISEMENT

송영찬은 일산의 한 호수공원에서 전화 사서함을 통해 알게 된 16세 여성과 두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여성에게 15만 원을 주고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 안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OCN 나쁜녀석들

해당 사건은 당시 미성년자였던 성매매 여성이 송영창에 대해 “자기에게 잘 해 주었던 탤런트 아저씨”라고 기억하는 바람에 꼬리를 잡혔다.

ADVERTISEMENT

송영창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2000년 11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