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방송인 겸 쇼핑몰 CEO 홍영기가 유튜브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홍영기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이름과 나이,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홍영기는 “유튜브에 다양한 연령대가 많더라. 저의 존재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았다. 그래서 자기 소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은 홍영기, 나이는 만 25살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7살이다”라며 “초등학생 독자분들! 저는 27살로 아줌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홍영기는 “아직 청춘이라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30살이 다가와 조마조마하다”며 “키 148cm, 몸무게는 38kg이다”라고 자신을 밝혔다.
또 그는 “진짜 엄마가 맞냐”는 질문에 “저는 두 아이를 둔 진짜, 레알 엄마다. 재원이, 제트(세원) 이렇게 두 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24살, 첫째는 우리나라 나이로 6살(만 4살), 둘째는 4살인데 실제론 2년 조금 넘게 살았다”고 털어놨다.
홍영기의 진솔함은 계속 이어졌다.
그는“저는 아이를 일찍 낳았고, 그것 때문에 많은 잣대와 축복도 받았었다. 그런데 (아이들)’누나 아니냐’는 말이 있더라”라고 그간의 고충을 언급했다.
그는 “아기를 낳으면 여자는 10년씩 늙는다더라. 전 2명이나 낳아서 20년이나 늙은 상태다. 아이 키우면 더 늙는다. 그래도 어리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변함없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는 홍영기의 자기 소개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