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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왔다”는 소리에 염색하다 말고 뛰쳐나와 ‘시선 강탈’한 소녀팬 (영상)


“동방신기 왔다”는 소리에 뛰쳐나온 열혈 팬이 주변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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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 중계’

지난 30일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그룹 동방신기가 홍대 거리에서 게릴라데이트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2년 8개월 만에 정규 8집 앨범으로 컴백한 동방신기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방신기를 보기 위해 엄청난 군중들이 모였는데, 그 중 유독 눈길을 끈 여성 팬이 있었다.

이 팬을 본 최강창민과 유노윤호는 그 즉시 크게 웃음을 터뜨릴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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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 중계’

이 여성이 미용실 가운을 입은 채 수건을 두르고, 염색약이 묻어 있는 머리 상태 그대로 미용실에서 뛰쳐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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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진행자는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고 놀라워하며 물었고, 이 여성은 “염색하다 동방신기 왔다고 해서 뛰어나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두피가 너무 아프다”고 호소하면서도 “고민할 시간 없이 (나왔다)”며 동방신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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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방신기의 매력을 묻자 “눈이 멀어버릴 것 같다, 사람의 비율이 아니다, 착하다”라며 한 순간의 고민도 없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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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 중계’

진행자가 “착하다는 건 친해야만 알 수 있는 것 아닌가”하고 묻자 “저 혼자 친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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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룹 동방신기는 지난달 28일 정규 8집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앨범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운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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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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