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자매 이다영 남편의 문신 수준” 게시물 작성되서 올라온 글 빠르게 확산 중
배구 선수 이다영과 이혼 소송 중인 남편 A 씨의 남다른 문신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일부 네티즌들이 과거 A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 사실이 밝혀졌다.
이다영의 남편은 TV조선에 가정 내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에 시달린 끝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8년 이다영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결국 이런 문제 때문에 이혼을 요구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이다영 측은 남편이 이혼을 조건으로 5억 원을 달라는 등 지나친 경제적 요구를 해왔다고 반박했다.
11일 뽐뿌, 엠엘비파크 등 주요 커뮤니티에는 ‘이다영 남편 문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여기에는 남편 A 씨가 과거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일상 사진이 있었다.
최근 이른바 ‘성지순례’ 게시물로 주목받은 2018년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게시물에는 더 가까이에서 촬영된 이다영 남편의 문신 사진이 있었는데, 이다영과 함께 있던 사진을 올린 것이다.
그는 당시 개인 sns에 해당 사진과 함께 “너(이다영)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라고 이다영을 향해 애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다음은 커뮤니티에서 확산된이다영 남편 문신 사진이다.
이런 가운데 이다영이 쌍둥이언니 이재영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DM 내용도 보도했으며, 문제의 DM에는 입에 담기 힘든 심한 욕설 등이 담겨 있었다.
9일 TV조선 보도 마지막 부분에서 남편이 제보한 DM 내용이 나왔다. TV조선은 해당 DM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 없이 자료 화면으로 다뤘다.
방송을 본 상당수 네티즌들은 해당 DM에 ‘배구 선수’, ‘가족’과 관련된 언급이 있다며 이다영이 언니 이재영에게 보낸 내용 같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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