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이 현장에서 즉사했는데도 ‘좋아요’가 많았다는 역대급 사고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음에도 슬퍼요보다 좋아요가 더 많았던 사고가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사람 죽었는데 좋아요가 더 많은 기사”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과거 일어났던 사건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벽 오토바이를 몰던 10대 2명이 터널 벽과 충돌해 현장에서 숨졌는데 당시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1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 안민터널 안 도로에서 124cc 오토바이 1대가 터널 벽과 충돌했는데 오른쪽 벽면과 충돌해버린 오토바이는 반대 방향으로 꺾이면서 맥없이 쓰러졌다고 한다.
오토바이 운전자 A군(17)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B군(17)이 머리 등을 현장에서 사망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또 오토바이에 번호판이 없었다고 한다.
이에 많은 이들이 훈훈한 소식이라는 반응과 함께 좋아요를 누르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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