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 웃으며 좋아요를 누른 기사가 있다고 해 화제가 됐다.
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람 죽었는데 좋아요가 더 많은 기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과거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벽 오토바이를 몰던 10대 2명이 터널 벽과 충돌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1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 안민터널 안 도로에서 124cc 오토바이 1대가 터널 벽과 충돌했는데 오른쪽 변면과 부딪힌 오토바이는 왼쪽으로 꺾이면서 힘없이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A군(17)과 뒷좌석에 탄 B군(17)이 머리 등을 다쳐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급대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또 오토바이에 번호판이 붙어있지 않았고 훔쳐타거나 무면허로 운전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많은 누리꾼들의 반응은 거의 일치했다.
총 209명의 누리꾼들이 반응을 보였는데 사람이 죽었지만 좋아요가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누리꾼들의 반응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