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10살 소년이 인기 모델과 사귀는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과거 태국에 거주하는 난타퐁 키즈와펫타나(Nantapong kidwapattana, 10)와 인기 모델의 스캔들을 보도했다.

 

 

보도에 앞서 지난 24일 난타퐁은 태국에서 DJ와 모델로 활동하는 한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난타퐁은 “24일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러 나왔다”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여자친구에게 아이폰X를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또 “핸드폰은 우리 사랑에 대한 보상이자 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난타퐁은 모델인 여자친구와 오붓하게 아이폰X를 고르는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같이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해당 게시물은 3일 만에 5만 5,000건의 공유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몇몇 누리꾼은 난타퐁이 재벌 2세일 것이라 추정하며 “정말 돈이면 다 되는구나”, “저게 정말 순수한 사랑일까”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미성년자와 연인 관계를 맺은 해당 여성을 비난하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