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동성애 음란물.
12일 다수의 커뮤니티에는 해연갤에서 음란물을 서로 공유하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유포된 건 주로 BL로 남성 동성애자들이 나오는 음란물이었다.
음란물에는 최소한 모자이크도 되어있지도 않아 성관계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 더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또 더 충격적인 것은 문제의 게시물은 미성년자도 쉽게 열람할 수 있는 구조로 조회 수는 수천회에서 수만회에 달한다.
법에 따르면 커뮤니티 및 SNS 등에 음란물을 유포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런 걸 왜 보냐”, “어떻게 커뮤니티에 저런 걸 공유할 생각을 하냐”등의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해연갤은 12일 기준 아무런 제지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만 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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