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크라이나 유도 선수, ‘여신’ …전 세계 네티즌 본방사수 준비,
믿고 보는 실력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된 전 세계 운동선수들이 한 데 모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메달에 도전하는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꼭 본방사수 해야 할 경기’로 꼽히는 종목과 그 이유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팬들이 입을 모아 ‘본방사수’를 외치고 있는 종목은 바로 ‘유도’이다.
우크라이나 유도 선수인 다리아 빌로디드(Daria Bilodid)는 올해 20살로 키 172cm를 자랑하는 모델급 외모로 네티즌들의 유명세를 얻고 있다.
실제 다리아 빌로디드는 늘씬하고 긴 다리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 보는 순간 빠져들 것 같은 푸른 눈으로 완벽한 ‘엘프 미모’를 자랑한다.
요정 같은 외모도 화제지만 다리아 빌로디드의 가장 큰 매력은 여리여리한 몸매에서 나오는 힘과 기술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반전 실력’이다.
다리아 빌로디드는 현재 세계 랭킹 2위로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후보 중 한 명이다.
원래 다리아 빌로디드는 체조선수를 꿈꿨지만 엄마의 권유로 유도 수업을 들은 후 그 매력에 푹 빠져 전향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바로 오늘(24일) 다리아 빌로디드는 -48kg 32강에 출전해 금메달을 향한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이 체급에서 대한민국은 강유정(24)이 출전해 반란을 준비할 예정이다.
아래 유도에 관심이 전혀 없는 이들조차도 TV 앞에 앉아 경기 본방사수를 하게 만드는 다리아 빌로디드의 아름다운 일상 사진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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