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백크림의 판매자가 홍보를 위해 공개한 팔에 미백크림을 듬뿍 바른 후 촬영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홍콩 HK01은 라오스의 한 미백크림 판매자의 사연을 보도했다.
해당 판매자가 판매 중인 제품인 ‘밀크 로션 화이트닝 스킨’은 시중에 유통되는 다른 미백크림들 보다 효과가 좋아 엄청난 속도로 판매되었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미백크림을 바르기 전과 후를 비교하는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제품을 홍보했다.
이에 판매자도 제품을 광고하기 위해 미백크림을 바르기 전과 후를 비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오히려 구매자들이 줄어드는 현상이 일어났다.
판매자가 공개한 사진 속의 팔은 미백크림을 과도하게 바른 탓에 생명의 흔적이 없는 것처럼 하얗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뱀파이어 분장할 때 쓰면 되겠다”, “너무 과했다”, “실제로 보면 무서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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