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직원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3년만에 이루어진 이 선물에 많은 직원들이 놀라워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코로나 위기에도 높은 실적을 보이며 지난해보다 더 높은 성장율과 매출을 기록한 직원들에게 ‘승진’ 선물을 준 것이다.
3년만에 최대 명수의 임원 승진을 선택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임원을 총 214명을 승진시켰다.
부사장 31명, 상무 111명, 전무 55명 등 총 214명의 승진자들은 2018년 158명의 승진자 수를 크게 뛰어넘었다.
‘성과주의’를 강조하는 삼성전자의 모토답게 나이, 연차와 상관없이 성과를 잘 낸 인재들을 발탁, 승진 시킨 모습이다.
생활가전사업부가 올해 3분기에 지금까지 중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에 대해 보상 인사 또한 이루어졌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서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삼성전자답다”, “일할 맛 날듯”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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