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사과 후 복귀한 유튜버 밴쯔가 첫 먹방 영상으로 성공적 복귀 신호탄을 쐈다.
30일 밴쯔는 유튜브 채널에 케이크와 햄버거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밴쯔는 오랜만에 진행하는 촬영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밴쯔는 “늦었지만 2020년을 같이 맞이하고 싶었다. 초 불면서 남은 기간 동안 좋은 일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밴쯔는 케이크 한 조각을 잘라 먹고 울컥한 듯 “맛있다. 왜 이렇게 졸리지. 하품이 나네”고 말했다.
그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그는 댓글 창에 “정말 오랜만에 하는 먹방이라 너무 떨렸다. 7년 동안 해왔는데 다시 하려니 처음할 때보다 더 떨렸다”고 전했다.
이어 “떨려서 무슨 맛인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정말 기분 좋게 먹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햄버거를 먹고 있더라.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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