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베트남 코카콜라 가격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2.25L의 코카콜라가 마트 진열대에 놓여 있었다.
진열대 위에는 가격을 나태내는 표지판에 16.500VND로 적혀 있었다.
베트남 환율을 계산하면 한국 돈으로 853.05원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300ml의 코카콜라ㅏ 91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우리나라 300ml 코카콜라 가격으로 베트남의 2.25L 코카콜라를 마실 수 있는 금액이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국에서 콜라 먹었는데 신맛남”, “헐 근데 우리나라만 비싸게 팔아?”, “와 베트남 가고 싶다”, “코로나 끝나면 베트남부터 가야겠네”, “베트남 살기 좋네…”, “이래서 다들 베트남 베트남하는구나”, “와 이정도였어?”, “코카롤라 너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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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호갱인가”, “왜 이런 차별을 두는걸까?”, “공장이 베트남에 있는 거 아닐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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