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사랑의 콜센타’가 편집한 장면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방영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19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OP6와 여성 출연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영탁과 백지영의 ‘이별이야기’, 정동원과 벤의 ‘잔소리’, 장민호와 솔지의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까지 스페셜 듀엣 무대가 이어졌다. 지난주에는 김희재와 린의 ‘잊지 말기로 해’, 임영웅과 이해리의 ‘이젠 나만 믿어요’ 무대가 방송됐다.
하지만 이날 이찬원-유성은 커플 듀엣곡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같은 일이 발생하자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예고편에는 내보냈는데 왜 정작 방송에서는 통편집했냐”, “정당한 설명 없이 시청자를 우롱하는 티비조선은 즉각 사과하라”, “한 가수만 통편집한 의도를 모르겠다”, “사과하고 해명해라”등의 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앞서 ‘사랑의 콜센타’는 이찬원 무대에서 ‘물레야’라는 곡 제목을 ‘찔레꽃’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point 157 |
또 지난주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떠나는 임아’ 무대가 1절만 나와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point 51 | 1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이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떤 해명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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