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속에서 가장 포옹이 필요한 캐릭터는 누구일까? 바로 악당들이다. 그들의 마음은 너무나 차갑게 얼어붙어있지만, 어쩌면 사랑스런 포옹 후에는 그 마음이 녹을지도 모른다.
스페인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나초 다이즈(Nacho Diaz)는 ‘공감은 세상을 구할 수 있다.
’는 데서 영감을 받았다. 그리고는 악당들에게는 적이었던 주인공들의 사랑 받고있는 악당들 시리즈를 탄생시킨다.
그는 “일단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자마자 멈출 수 없었다.”며 “내가 생각해낸 것 자체가 아름다운 아이디어였다. 모든 것을 사랑하라.”고 전했다.
악당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까지 녹이는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들을 소개한다.
1. 여왕 & 백설공주
2. 카이로 & 레이
3. 우르슬라 & 아리엘
4. 피콜로 & 고쿠
5. 조커 & 배트맨
6. 자파 & 지니
7. 가오나시 & 치히로
8. 버럭이 & 기쁨이
9. 아이스 킹 & 핀
10. 쿠파 & 마리오
11. 쿠키 몬스터 & 젠지
12. 데드풀은 자기 자신만을..
13. 쉬어칸 & 모글리
14. 골룸 & 프로도
15. 로키 & 헐크
16. 랜달 & 부
17. 엘사 & 안나
18. 붉은여왕 & 앨리스
19. 마녀 & 도로시
20. 고스트 & 고스트바스터
21. 자바 & 한
22. 후크 선장 & 피터팬
23. 빌 & 더 브라이드
24. 이모탄 & 퓨리오사
25. 신드롬 & 미스터 인크레더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