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몰래 VR 포르노를 시청하다가 걸린 남편이 화제다.
과거 영국 매체 더래드바이블은 SNS 페이지에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영상은 침실에 있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아내는 카메라를 보며 “아직도 남편이 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어 “남편이 또 VR 기기를 쓰고 있을 거다. 무슨 게임을 하고 있을지 확인해보자”고 언급한다.
곧 아내는 침실 문을 열고 남편이 있는 곳으로 걸어간다.
노크도 하지 않고 남편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하고 만다.
방안에서 남편이 VR 기기를 얼굴에 착용한 채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최근 출시된 포르노 VR을 시험하는 중이었다.
VR은 360도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로, 착용하면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장치다.
아내는 충격을 받은 나머지 남편을 때리며 “지금 장난치는 거야?”고 화를 낸다.
해당 영상은 232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