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기업이 입사 축하금으로 5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쿠팡은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가에 개발자들을 위한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픈형 구조로 설계된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은 최대 100명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규모다.
전 좌석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 모션 데스크와 최신형 모니터뿐만 아니라 화상 회의실, 개발자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있다.
이제부터 쿠팡의 개발자들은 잠실이나 판교 중 원하는 오피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은 현재 안드로이드, iOS, Frontend, Backend 자바 엔지니어 등 개발자 직군과 프로덕트 오너, 프로덕트 디자이너, UX 리서쳐 및 정보보안 엔지니어 직군 경력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개채용 프로그램에 합격자들에게는 최소 5000만원의 입사 축하금 성격의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쿠팡 채용 담당 조앤 토마스 시니어 디렉터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원터치 결제 등 쿠팡의 개발자들이 만들어낸 혁신 서비스들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 주고 있다”며 “개발자들이 고객을 위한 개발에만 집중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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