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멤버 강다니엘의 고등학교 동문이 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고등학교 선배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누리꾼이 글을 게재했다.
글쓴이 A씨는 강다니엘과 두 살 위인 학교 선배였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A씨에 다르면 그는 강다니엘의 개명 전 이름인 ‘강의건’일 때부터 강다니엘과 친목을 다져 온 사이였다.
특히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과에는 남학생이 소수만 존재했기 때문에 더욱 가깝게 지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당시 강다니엘은 선배와 동기들에게 인정이 많은 학생이었다고 했다. 무용도 잘 하고 선생님들에게도 예의가 바른 ‘모범생’ 이었다.
A씨는 “의건이 이미지는 말 그대로 ‘깍듯’이었다”며 “인성 제대로 된 친구”라고 전했다.
이어 “여동생이 있었다면 이어주고 싶을 정도로 믿음직하 아이다. 잘 돼서 자랑스럽다”고 끝까지 강다니엘에 대한 칭찬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또한 A씨는 글과 함께 고등학교 시절 강다니엘과 같은 교복을 입은 인증 사진을 첨부했다.
글을 접한 강다니엘의 팬들은 “역시 강다니엘”, “탈덕이란 없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이 활동하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내달 초 신곡 ‘골드’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