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까지라고…?’ 우리가 겪었던 사춘기시절에 먹었던 음식의 양수준(+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되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사춘기 애들 먹는 양;;”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충격적인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
중학교2 초등학교6 아들 둘 둔 엄마에요”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사춘기 시기 인격의 형성이 잘못되면 크나큰 인생의 낙오로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또한 반항심이 심해지기도 한다.
대개 남성은 11~13세(초5~중1), 여성은 10~12세(초4~초6) 전후로 시작해서 15~18세(중3~고2) 사이에 끝나지만 사람마다 인격과 성격의 변화는 서로 다르고, 2차 성징의 시작 시기는 여자가 남자보다 이르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춘기는 중학교 3년이 지나면 끝나는걸로 알고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남자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라고 봐야 한다.
중학생땐 중2병이라는 단어가 있으면 고등학생에게는 쿨찐이라는 단어가 있듯이, 청소년기 6년이 전체 다 과도기이다.
실제로 매체에서는 사춘기라는 단어가 중학생에게 쓰이지 않고 고등학생에게 훨씬 많이 쓰인다.
사춘기는 청소년들이 아동기를 벗어나면서 큰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발달 단계를 설명하는 이론이 많은데, 사춘기에 대한 설명도 생물사회적 조망부터 정신분석, 사회인지, 사회문화, 대인관계, 맥락적 견해 등 많은 견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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