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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다들 이거 아시죠??? 우리 추억 속에 있던 그 ‘메신저’가 다시 돌아옵니다”


버디버디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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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부활한다는 소식에 온라인이 떠들썩한 가운데, 버디버디도 부활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2일 버디버디 홈페이지에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날개 달린 신발, 버디버디가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버디버디 대표 로고인 날개 달린 신발 사진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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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이 빠르게 퍼지자 누리꾼들은 싸이월드에 이어 버디버디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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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싸이월드는 오는 5월 웹서비스 복구를 하며 모바일 버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버디버디는 2000년대 초중반 싸이월드와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메신저로, 메시지, 이모티콘, 화상채팅, 음성 채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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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경쟁 메신저들의 대거 등장으로 버디버디는 경쟁력을 잃게 되었고, 매출이 점차 감소해 2012년 결국 문을 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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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부터는 메신저 로그인, 신규 회원 가입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종료한 버디버디가 과연 예전의 눈부신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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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버디의 부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만이냐 버디버디”, “버디버디만큼 재밌는 메신저가 없긴 했지”, “이거 모르면 간첩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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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홈페이지에는 자세한 부활 일정 등은 나와 있지 않으며, 위메이드(WEMADE) 홈페이지와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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