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보통은 설렘, 사랑 이런 단어들을 떠올린다.
요즘은 결혼이 끝난 뒤 보통 결혼식에 와준 손님들에게 인사하고 양가부모님께 인사드린 후 신혼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예전 90년대에는 전통혼례의 방법을 따르면서 결혼식 전부터 뒷풀이까지 어마어마한 행사들을 했다.
다음은 결혼식 당일은 ‘신랑이 고난받는 날’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의 결혼식 뒷풀이 모습들이다.
1. 발바닥 때리기
2. 신발에 소주 붓고 마시기
3. 웨딩카 신발벗고 따라잡기
4. 함진아비
이와 같은 풍습들이 있다.
이 풍습들에는 다 결혼하고 잘 살라는 의미가 담겨있지만 그냥 행위만 봐서는 결혼식날이 장례식날이 될 것 처럼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릴 때 동네 결혼식 하는 모습보고 결혼이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느낌”, “진짜 최악이다 저거 무서워서 결혼 못할듯”, “신랑 발바닥때리는거 보다가 기절한 신부도 있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