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갑자기 혼인신고를 했다면?

너무나도 철없고 안타까운 사건이 인터넷에 소개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동생이 군대간 남친하고 혼인신고를 했다” 라는 제목의 글이다.

작성자 A씨는 “1년 전에 지 남친 군대갈때 가족과 상의없이 자기들끼리 영원할거라며 혼인신고서 냄” 이라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말상초때 이별을 하게 됐는데 혼인신고 제출한 것을 비밀로 하고 있다 얼마 전 등본을 떼면서 발견했다고 한다.

몯느 사실이 발각되고 동생은 부모님에게 기록을 어떻게 지우는지 물어봤다.

취소가 안된다는 말에 엉엉 울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런 사건을 듣게 된 사촌언니는 여동생 혼인신고 사건에 대해 “돌싱이네 돌대갈싱싱년” 이라며 놀렸다고 한다.

해결을 위해 가족들은 남자쪽 부모에게 연락을 했고 그제서야 알게됐다고 한다.

충격적인 것은 이 상황을 해결하기는 커녕 남자친구는 기혼자 신분으로 군대에서 분기별 휴가증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