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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선생님들이?”… 현 시각 해당 ‘교직원’들이 단체로 ‘이태원’가서 난리난 지역 .jpg


이태원 클럽으로 인해 코로나 19 확산이 심해진 가운데 충격적인 소식들이 계속해서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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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와 이태원의 클럽문화가 더해져 코로나 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인, 의료진 등도 클럽에 가서 감염되어 환자들과 동료 군인들, 심지어는 부모와 조부모들에게도 옮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개학을 앞 둔 교육청들은 고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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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이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을 등교시켰다가 감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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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남 교육청은 다른 교육청들에 비해 걱정이 2배다.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등교수업을 실시하기로 한 전남교육청이지만 전남지역의 원어민 교사 2명이 홍대와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고 다른 교직원 47명 또한 ‘황금연휴’에 이태원과 홍대 일대를 방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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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20명은 코로나 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29명은 검사예정 및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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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 교육감은 이 사건에 대해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등교개학을 준비했지만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라고 전하며 “13일 등교개학에 대한 방침은 교육부가 질본, 중대본과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해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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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태원 사건을 통하여서 다시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며 누군가의 탓을 할게 아니라 국민들 모두 생활수칙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 19를 경계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