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정하는 잘생긴 현빈이 만났던 여배우들이 다시 재조명돼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빈은 강소라와 열애설이 났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강소라의 소속사 거취와 관련해 관계자들과 처음 만났으며, 보도 당시 교제를 시작한 풋풋한 커플이었다고 전했다.
‘공조’ 개봉을 앞둔 현빈은 교제한지 열흘밖에 안 된 상태임에도 3시간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빈은 강소라와 사진 한 장 없이 초고속 인정을 한 이유가 영화 개봉에 누를 끼치지 않으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현빈의 첫 열애설이었던 황지현은 당시 무명의 배우였으나, 현빈과 스키장에 놀러간 사진이 공개됐었다.
열애설이 나자 현빈의 반응이 ‘연인은 아직 어색하지만 좋은 친구로 만나고 있다’며 다소 아리송한 인정을 했다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열애 인정 두 달만에 두 사람은 결별을 발표했고, 현빈과 황지현이 주장한 결별 시점이 달랐다.
현빈은 열애설 보도가 났을 때 이미 서먹서먹했다며 두 달 전 결별을 주장, 황지현은 그때까지 관계가 좋았고 한 달 전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신인을 밀어주기 위해 터뜨린 의도적인 열애설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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