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내에서 안전 사고가 발생하는데, 밀폐된 공간이라 재빨리 도움을 요청할 수 없다.
그렇기에 혼자서 엘리베이터 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여성과 노약자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생활 속 안전 꿀팁을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게시했다.
페이스북 이요자는 자신이 경호원이라 밝히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엘리베이터 내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할 때 눈치 안 채게끔 누르시면 된다”라 말했다.
그러면서 비밀 버튼이 숨겨진 장소를 사진으로 찍어 게시했다.
게시 된 사진은 엘리베이터 안에 설치된 손잡이 봉 끝 부분으로 포착됐다.
실제 사진에는 손잡이 봉 끝 부분에는 작은 버튼이 보였다.
글쓴이는 “손잡이 봉 끝 벨 누르시면 조용히 경비원이 출동한다”라 버튼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 버튼은 모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은 최근 신축된 건물부터 해당 비밀 버튼이 설치되고 있다고 밝혀졌다.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헐 진짜 좋은 꿀팁이다”, “빨리 모든 엘리베이터에 다 설치되었으면 좋겠다”, “개꿀팁..”, “여성 뿐만 아니라 노약자들에게도 꼭 필요할 듯”, “저걸로 장난치는 사람들은 없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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