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핸드폰 앱들을 당장 지워야한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꼭 지워야할 중국 앱”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중국이 만든 앱들인 틱톡, 요즘 대세인 카메라앱 유라이크, 캠스캐너, 포토원더, 위챗 등이 있었다.
작성자는 “유라이크, 중국 앱인데 진짜 개인정보 다 날아간다. 진짜로 안 쓰시는게 좋다”며 중국앱의 단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중국 개인정보 털어가는 수준은 진짜 무식하다. 거주지나 비밀번호나 전화번호, 계좌 그리고 사진까지 그냥 내가 핸드폰에 타자 치는거 사진 찍는거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라고 말했다.
또한 “목록에 없더라고 중국 어플이면 개인정보 유출 100%다. 모든 중국 어플은 중국 정부의 관리검열 하에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미국에서 실제로 국무장관이 개인정보때문에 틱톡을 포함한 중국 소셜미디어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
유라이크 중국 앱인데 진짜 개인정보 다 날아갑니다…. 진짜로
안 쓰시는게 좋아요 pic.twitter.com/kblsYd81Kk— П라브다 (@khs00yn19) July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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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헐 유라이크 실화야?”, “진짜 역시 중국 소름 돋는다”, “이건 아니지…”, “나 위챗 업무상 계속 쓰는데 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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