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커뮤니티에 올라온 못생긴 남자가 번호 물어볼 때 꿀팁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제가 그렇게 싫은걸까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길가다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계셔서 정말 용기내어 번호를 물어봤습니
다…
그런데 그 여성분이 “저 메갈하는데요”라는 겁니다.. 평범한 방법으로 거절했으면 어떡게든 끈질기게 메달려 봤을텐데(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저 말을 듣는순간 저렇게 말할만큼 내가 별론가싶어 자괴감도 들고해서 죄송하다하고 도망치드시 왔습니다…. 월요일부터 마음이 참작하여 혼자 캔맥까고 있네요…후..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경험담을 한데 모아 ‘못생긴 남자가 번호 물어볼 때 꿀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조롱하기 이르렀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들도 메갈이 좀 에바인건 아나보네” “에휴.., 사회가 왜 이렇게 됐냐..” “이걸 비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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