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소녀가 강.간.을 당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자 그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소녀의 11세 남자친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데일리메일은 16세 소년에게 강.간.을 당해 임신을 하게 된 13세 러시아 소녀 다르샤 수니쉬니코바가 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다르샤 수니쉬니코바는 출산기록과 함께 “오전 10시에 딸을 출산했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앞서 그는 지난해 러시아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10살의 남자친구 이반과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6월 그는 “사실 16살의 소년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다르샤 수니쉬니코바의 남자친구 이반은 “여자친구가 임신한 아이를 키울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출산으로 힘들어하는 다르샤 수니쉬니코바를 응원하고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진짜 천생연분의 커플인가 보다”, “남자친구의 결심과 별개로 범인은 꼭 잡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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