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볶아주는 고깃집에 은근히 자주 들어온다는 컴플레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고깃집 볶음밥에 대한 일부 컴플레인”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무엇보다 볶음밥을 시켰는데,,,”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비계는고기의 지방 부분을 일컫으며, ‘비지’ 라고도 한다.
고기 부위의 끝자락이며 알파이자 오메가이며 고기가 맛있는 큰 이유다.
고기 위에 큼지막하게 붙어있거나 살코기 사이사이에 붙어있으며 돼지고기에 많다.
대충 굽거나 삶거나 찌거나 하면 지방 부분이 제대로 굳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익는데 이게 니글거려서 싫다고 하거나 물컹거리는 특유의 식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이 부위도 얇게 저며서 바삭해질 때까지 튀기면 바삭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적당히 비계가 있는 부위가 좀 더 기름지고 고소하다.
아래의 다이어트 건 외에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부위로, 그냥 잘 먹는 사람들도 있으나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비계 부분은 철저하게 떼어내고 살코기 부위만 먹기도 한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