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을 바에 그냥 마카롱 먹는다” 은근 생각보다 불호가 엄청 많은 ‘디저트’의 정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한국인들이 생각보다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은 디저트”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신나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만화에서 환상적인 디저트처럼 표현되는데”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한국에서의 푸딩은 ‘너무 고급스럽고 만들기 어려운 디저트’란 인식 탓인지 제과업계에서 푸딩을 등한시하고 팔지도 않는다.
일본은 아무 제과점이나 들어가도 커스터드 푸딩 한 종류 정도는 팔고 있고, 좀 규모 있는 제과점만 가도 십여종류의 푸딩을 판매한다.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뚜레쥬르 같은 대기업 체인 제과는 아예 취급하지도 않고, 푸딩을 만들어 파는 자영업 제과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매우 희귀해서 한국 소비자가 푸딩을 맛볼 방법은 대부분 시판 푸딩으로 맛보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시판 푸딩조차도 종류도 적은데다 구하기 힘든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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