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한 사연이 소개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인싸'(인싸이더) 남자친구와의 연애 중이라는 A씨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매일 숙취해소 음료를 사러 오던 단골 남자 손님이 A씨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단골손님은 남다른 친화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A씨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이내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남자친구는 자신의 차까지 A씨에게 선물해 주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A씨가 한참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할 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한 여성이 A씨가 편의점 앞에 세워둔 차를 보고 “자신이 사준 차”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남자친구의 전 ‘썸녀’였던 해당 여성은 남자친구의 근황을 알고 싶어 했다.
졸지에 전 ‘썸녀’가 사준 차를 받아버린 A씨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위해 줬지만, 전 ‘썸녀’와 얽힌 차를 받아도 될지 큰 고민에 빠지고야 말았다.
해당 사연에 시청자의 반응은 둘로 나뉘었다.
“기분 나쁘니 돌려줘라”라는 사람들과 지난 사람과는 끝났으니 상관없지 않느냐 라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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