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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스토리

20세 아들이랑 다니면 여자친구로 오해받는 초동안 엄마

파이낸셜뉴스


20살 아들의 여자친구로 종종 오해받는다는 초동안 엄마 쉬미 먼쉬(41)씨를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 선이 보도했다.

쉬미씨는 아들 아민과 함께 다닐 때면 그의 여자친구나 누나로 오해받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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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처럼 보이는 동안 미모가 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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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들의 학교를 찾았을 때 선생님들조차 “누나 대신 부모님이 오셔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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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임에도 20대 못지않은 탄력넘치는 피부를 자랑하는 쉬미씨에게 아들 친구의 엄마들은 그 비법을 물어본다. 혹시 피부과에서 시술 받거나 비싼 화장품을 쓰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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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미씨는 “단 한 번도 시술을 받은 적이 없고, 화장품은 슈퍼마켓에서 쓰는 저렴한 것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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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그는 동안의 이유를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았다고 전했다. 그의 부모님들 역시 동안 외모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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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별한 관리를 받는 건 아니지만 그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물과 녹차를 마시고, 술과 담배를 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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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쉬미씨의 10대 시절 늘 남들보다 성숙한 외모를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10대 때는 반에서 키도 제일 컸고, 친구들보다 나이들어 보였다”면서 “그런데 세월이 흘러도 나는 그대로 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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