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호흡기를 코에 연결할 만큼 위독한 상황에도 병문안 온 연인을 위해 풀메이크업을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병상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여성의 사진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 속 여성은 짙은 아이라인과 볼터치를 한 채 산소호흡기를 코에 달고 있다.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한 여성은 남자친구가 병문안을 온다는 소식을 듣고 다급하게 화장을 시작했다.
연인에게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던 그는 화장뿐만 아니라 화려한 진주 귀걸이도 착용했다.
멀리서 보면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건강해 보인다.
여성은 연인을 맞이할 준비를 끝낸 후 다시 병상에 누워 남자친구를 기다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산소호흡기 할 만큼 아픈데 화장이 가능하다니”, “화장이 너무 진하다”, “바비인형인 줄 알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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