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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엄마가 내 직업 듣자마자 정색하고 무시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못난 직업이야..?”


“남친 어머니가 제 직업을 너무 싫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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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 어머니가 자신의 직업을 너무 싫어한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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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씨의 나이는 27살에 콜센터 팀장이고 남자친구의 나이는 33살에 중학교 체육교사라고 한다.

그는 “작년에 처음 만났을 때 식당에서 밥 먹고 남친이 나 데려다주고 간다고 부모님보고 먼저 들어가라고 했는데 남친 엄마가 사회생활 몇 년했는데 아직 차 한대가 없냐고 하기사 콜센터 다니면서 돈 얼마를 모았겠냐고 하고 그 뒤로 볼 때마다 회사 관두고 나보고 공무원 준비를 하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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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지금 하는 일 만족하면서 하고 있고 공무원은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했는데도 계속 관두고 공시 준비하라고 몇 년 공부해보고 정 안되면 그때 콜센터 다시 들어가면 되는 거 아니냐는거야..어제도 보자마자 나이 한 살 더 먹었는데 아직 회사 안 그만뒀냐고 내가 언제까지 20대일거 같냐고 미래 생각을 하라는데 나는 그냥 너무 황당하거든”라고 황당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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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남친이 중간에서 중재를 해줬으면 좋겠었으나 A씨에게 되려 참으라고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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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부모님들이랑 다같이 밥 먹기로 했는데 우리 엄마 앞에서도 나 회사 그만뒀냐고 물어볼까 겁난다.point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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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형은 교사인데 같은 교사랑 결혼했대.point 18 | 정말 만날 때마다 남친이랑 직업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 건지 궁금하다.point 48 | 내 직업이 그렇게 부끄러운 직업일까?”라며 글을 마쳤다.point 7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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