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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11년째 만취하면 거실에 오줌 싸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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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만취하고 거실에 오줌 싸놓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결혼 11년 차라고 밝힌 글쓴이는 “남편이 며칠 전에 만취해서 거실에 소변을 봐놓고 발로 밟아 여기저기 찍어놨다. 처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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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뭐 지난 세월은 굳이 안 써도 상상되시리라 믿고… (남편에게) ‘사람이 한 번만해도 충격 먹고 안 할 짓을 결혼 11년이 되도록 아직도 보여주는 게 말이 되냐’ 했더니 ‘자주 안 그러잖아. 내가 치웠잖아. 아파서 그런 거잖아’ 이러네요”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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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

글쓴이는 “기가 막혀서 할 말이 없었어요. 참고로 애 둘 아빠입니다. 남편 보여주게 한마디씩 해주세요. 와이프 말은 한 귀로 흘리네요”라며 심경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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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회 수 13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도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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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누리꾼들은 “지나가는 개도 자기 생활 영역에서 똥 오줌 가린다”, “술 끊게 하던지 집에 못들어 오게 하던지 할 거다”, “와.point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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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 만취하는 날 라이브 방송 켜주세요”, “11년 간 참은 것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60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