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네바다 주 블랙록 사막에는 매년 일주일동안 ‘버닝맨(Burning Man)’이라는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1986년 샌프란시스코의 두 명의 친구가 모닥불 파티를 열어 2.4m 크기의 나무 인형을 태운 데서 유래하였다.
매년 전세계에서 약 7만 명의 사람들이 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블랙록 사막으로 모여든다고 한다.
이들은 일주일동안 자신을 표현하는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함께 거대한 조형물들을 만들기도 하며 공동체 생활을 한다.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날에는 모든 조형물들을 불태워버린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버닝맨 축제가 열렸다. 그리고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담은 사진들이 많이 찍혔다.
참여와 예술, 자기표현, 체험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 축제의 현장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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