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가 없을때…’ 초간단해서 난리 나버린 역대급 샤브샤브 조리법
샤브샤브는 얇게 저민 쇠고기와 갖가지 채소를 끓는 육수에 즉석에서 데쳐서 양념장에 찍어 먹는 요리다.
육류를 사용하는 몇 안 되는 일본 요리이기도 하다. 닭고기, 돼지고기 등 다른 육류를 쓰기도 한다.
즉석에서 데쳐먹지 않고 재료를 미리 국물에다가 넣어두는 전골식 샤브샤브도 있다.
그런데 이는 비슷한 음식인 나베(鍋; 냄비요리)나 스키야키(간토풍)도 그러므로 일본인들도 얼핏 봐서는 나베인지 스키야키인지 샤브샤브인지 헷갈려 한다.
대체로 고기를 육수에 넣었다 빼면 샤브샤브, 먼저 고기를 굽고 육수를 부으면 스키야키(간사이풍), 아예 처음부터 끓여서 먹으면 나베로 구분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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