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난 장례식장 가야할 일 있으면 무조건 뭐 먹고 감…”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걱정스런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거기서는 먹으면 안되서”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장례식장에 잘 가보지 않은 사람이 장례식장에 가면 음식 낭비를 유도해 폭리를 취한다는 시각을 가질 수도 있다.
조문객이 한 명만 와도 온갖 반찬과 안주거리를 내놓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상주가 장례식장 도우미에게 항의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부의금까지 준비해서 멀리서 시간을 쪼개어 조문을 온 문상객들에게 밥, 반찬을 적게 주는 것은 굉장히 염치없고 실례되는 행동으로 보이기 십상이고, 그러면 결국 도우미들이 욕을 먹기 때문에 그런 것이니 문상객 스스로 ‘조금만 달라’ 했을 때도 퍼주는 경우나, 너무 심하게 음식을 버려대는 등의 행위가 아니면 그냥 두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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