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뽀뽀로 인사 나누는 고래
지난 1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람들을 보고 반가워 곁에 와서 애교를 부리는 ‘거대 귀신고래’의 모습을 전했다.
이는 지난 1일 멕시코 마그달레나 만(Magdalena Bay) 인근에서 촬영되었으며, 귀신고래는 45톤의 커다란 몸과 달리 사교적인 성격으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고래는 자신을 쓰다듬는 사람들의 손길이 좋아서 인지 계속해서 애교를 부리며 가까이 다가왔다.
이러한 고래의 성격으로 인해, 눈 앞에서 목격한 사람들은 ‘거대한 귀신고래’와의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고래와 영상을 찍은 남성 반키(Banky)는 “정말 마법 같고 독특한 경험”이라며 “나는 고래를 멀리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가까이 보면서 만지고 키스하는 건 상상해본 적 없다”고 감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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